동네한바퀴 강릉 약과 조진희 약선약과 택배 주문 위치 연락처 정보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강릉 약과 택배 주문 안내

이번 동네한바퀴에서는 추울수록 뜨거운 겨울포구를 간직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동해를 앞마당 삼고 태백산맥을 두르고 있는 동네 강원도 강릉은 아낌없이 내주고도 또 품어주는 바다와 같이 궃은일도 즐거음도 함께 나누며 누구보다 굳세고 강인하게 살아온 이웃들을 만난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나는 강원도 강릉 약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수작으로 만들어내는 전통 약과라고 합니다. 자세한 주문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양양 과줄 한과는 아래를 통해서 구매 가능합니다. 
 

동네한바퀴 강릉 약과 택배 주문

동네한바퀴 호떡 택배 주문 안내

 

 

 

 

 

강릉 약과 조진희 약선약과

어질고 현명한 어머니의 표본으로 알려진 조선 중기 여인, 신사임당. 그녀의 고향, 강릉에서 그런 신사임당 같은 한 어머니를 만난다. ‘집에 온 손님은 마른입으로 보내지 마라’는 할머니의 말씀을 여든이 넘도록 늘 가슴에 새겨왔다는 조진희 어머니. 할머니의 예쁨을 받으며 자라, 할머니의 손맛까지 빼닮은 어머니는 찾아온 이마다 정성껏 대접하며, 베풀고 또 베풀어왔단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집에 온 손님들은 모두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며, 맛있게 먹는 얼굴만 봐도 행복했다는 어머니. 특히 어머니의 음식 중 할머니 때부터 내려왔다는 전통 약과는 단연 최고란다. 꿀과 기름이 귀하던 시절, 약처럼 쓰였다고 할 정도로 귀한 음식인 약과. 바삭하게 튀긴 약과를 즙청 시럽에 담가두어 켜 사이사이 진득하게 스며들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약과가 나온단다. 과정을 생략하는 것 없이 전통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들기 때문에 약과를 만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이틀. 그만큼 고된 과정을 거치는 약과를 50년 넘게 만들어온 어머니. 그 전통을 이젠 딸, 휘림 씨가 어머니의 곁에서 함께 지켜나가고 있다. 지극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어머니의 약과를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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